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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군립도서관, 책 읽기와 글쓰기 지도자 양성 과정 모집

'책에 나를 담다' 주제로 책 펴내기 운동 프로젝트 운영

  • 웹출고시간2023.02.13 13:22:36
  • 최종수정2023.02.13 13:22:36

단양 군립도서관이 책읽기와 글쓰기 지도자 양성과정을 개설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책읽기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자 양성에 나섰다.

단양 군립도서관은 '책에 나를 담다'란 주제로 총 3단계 중 1단계인 '책 읽기와 글쓰기 지도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책 펴내기 운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과정을 통해 글쓰기 지도, 첨삭 방법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글쓰기를 배울 수 있고 독서 활동 관리, 주제별 신문칼럼 지도, 독서 활동 지도 등 전문능력을 갖추게 된다.

글쓰기 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 후 필기와 실기 시험에 합격하면 독서 활동 매니지먼트 지도사 2급 민간 자격증이 발급된다.

독서 활동 매니지먼트 지도사 2급 자격은 독서 활동 매니지먼트 교육자·사무 책임자로서 준전문가 수준의 책 읽기와 글쓰기 등 독서 활동 능력을 갖출 수 있다.

군은 이 과정을 통해 도서관 내에서 체계적인 독서 이력 관리와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전문 인재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강의는 오는 3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총 20회 50시간으로 다누리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강의료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 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danyang.go.kr/danurilib)를 참고하거나 다누리도서관(420-2962)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 공간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책 읽기와 글쓰기 지도 능력과 소양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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