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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중부권 결의대회 개최

괴산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 열려

  • 웹출고시간2023.02.02 16:51:14
  • 최종수정2023.02.02 16:51:14

충북도내 중부4군 관계자들이 2일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충북도내 중부권 4개 군(증평·진천·괴산·음성)이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해 똘똘 뭉쳤다.

괴산군은 2일 괴산군 소재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중부권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4개 군 정·관계와 사회단체 관계자, 주민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토론회에 앞서 특별법 제정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특별법 추진 현황과 주요 골자 보고'를, 이두영 공동위원회 운영위원장이 '특별법 제정 추진 전략과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이만형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회에서는 특별법 제정에 대한 필요성과 전략, 향후 대응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동위원회는 앞서 지난해 12월 도내 남부권(보은·옥천·영동)과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에서도 결의대회를 했다.

충북도가 제정을 추진하는 특별법은 그동안 개발정책에서 소외돼 여러 불이익을 받는 중부내륙의 발전과 권리 회복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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