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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농주모·고주모 한마음 정기총회

"활력이 넘치는 충북 농촌 만들자"

  • 웹출고시간2023.02.02 16:53:22
  • 최종수정2023.02.02 16:53:22

이한자(앞줄 왼쪽 열 번째) 회장, 최순옥(열한 번째) 전회장, 이정표(열두 번째) 본부장, 이상경(열세 번째) 회장이 2일 2023 합동 정기총회에서 고주모, 농주모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육성·지원하는 (사)농가주부모임충북도연합회와 (사)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는 2일 농협충북본부에서 2023년 합동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우수조직시상, 지난해 결산보고·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시군회장·읍면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 정기총회에서는 매년 단체별로 봉사활동, 농협사업 참여, 자체 소득사업, 행복나눔지원 등을 평가해 우수조직을 선정하고 시상을 하고 있다.

2022 우수 조직 시상에서 농협본부장 표창은 청주농협 농가주부모임·증평농협 주부대학동창회가 수상했다. 도회장상은 중원농협 농가주부모인과 삼성농협 주부대학동창회가 수상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고주모와 농주모의 회장 선출도 이뤄졌다.

고주모 충북도지회 11대 회장에는 이한자씨, 농주모 충북도연합회장으로는 이상경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두 단체의 수장은 향후 3년간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농주모와 고주모 회원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지역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충북농협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충북, 살고 싶은 농촌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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