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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1 17:08:09
  • 최종수정2023.02.01 17:08:09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유아미디어 교육 현장 모습

[충북일보]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1일부터 유아, 청소년, 미디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지원할 단체(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 미디어교육 △소외계층 미디어교육 △유아미디어교육 등 총 3개 사업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미디어교육'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중심의 눈높이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중·고등학교 대상의 '동아리미디어교육', 중학교 대상의 '자유학년제 미디어교육'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수학교는 '특수학교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대상에 따른 전문화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 전면 확대·실시 예정인 '고교학점제' 운영 학교도 함께 모집한다.

'소외계층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은 노인·장애인·기타 소외계층(다문화, 경력단절여성, 읍·면 거주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증진을 제고하기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이다.

노인·장애인 대상의 '미소' 프로그램과 다문화, 경력단절여성, 읍면지역민 등 기타 미디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이음'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올해는 프로그램별 6개 단체(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유아 미디어교육'은 미디어 사용 연령 문턱이 낮아진 최근 미디어 동향을 반영해 미디어를 활용한 유아의 자기표현과 건강하고 안전한 미디어 이용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만5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유아를 교육 및 보육하는 기관(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각 사업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에 따른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전문 미디어강사, 미디어 장비 등 교육 운영시 필요한 제반사항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사업별 신청서식 및 지원대상, 모집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s://kcmf.or.kr/comc)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고광연 센터장은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라 미디어 리터러시 등 올바른 미디어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충북 지역민을 중심으로 누구나 즐겁고, 올바른 미디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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