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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29 13:18:24
  • 최종수정2023.01.29 13:18:24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방재정 적극 집행에서 충북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2억 원의 재정 성과금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 집행 목표 달성 실적, 분기별 소비 투자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비·투자 부분에서 3분기 목표액 320억 원을 넘어 570억 원(집행률 178.0%), 4분기 목표액 465억 원보다 많은 603억 원(집행률 129.6%)을 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 수시로 신속 집행 관련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적극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점도 수상에 한몫했다.

특히 중점 관리사업을 기존 5억 원 이상에서 1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사업별 추진상황을 세세히 검토해 신속한 토지 보상과 중간정산금 지급, 조기 공사 발주를 통해 집행률을 높여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2억 원의 재정 성과금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2020년 하반기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혀 모두 9억2천만 원의 성과금을 받았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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