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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29 13:36:45
  • 최종수정2023.01.29 13:36:45

증평군 3기 기록양성가 프로그램 수료식이 지난 27일 증평군에서 열리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의 역사는 주민이 쓴다.

증평군이 증평기록가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해 25명을 배출했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된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은 지역 아카이빙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3기를 포함 총 25명의 증평기록가를 배출했다. 군은 지난 27일 3기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7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새내기 증평기록가들은 선배 기록가들과 함께 자신이 속한 마을과 단체의 기록을 모으고, 증평기록집의 기획·제작을 주도하게 된다.

수료식 후에는 열린 간담회에서는 8개 마을, 9개 단체에서 기록집을 제작하고 온라인 기록관까지 구축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증평에서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역 역사쓰기를 위한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는 증평기록관 특별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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