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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충주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개

저소득가정에 쌀과 라면 전달

  • 웹출고시간2023.01.29 13:17:25
  • 최종수정2023.01.29 13:17:25

남충주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와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호암직동 남충주새마을금고는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 쌀을 전달했다.

이날 남충주새마을금고 직원들은 지난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2㎏ 백미 46포와 라면 18상자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봉사단체, 나눔의 집 등에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모아 기탁하는 이웃돕기 운동이다.

하성대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쳐 희망과 나눔의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남충주새마을금고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훈훈한 호암직동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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