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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올해 첫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올해 첫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 웹출고시간2023.01.29 12:55:58
  • 최종수정2023.01.29 12:55:58
[충북일보] 음성군은 내년 정부예산 1천7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에 확보해야 할 정부예산 사업 선정과 해당 사업의 필요성, 향후 계획, 문제점 및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고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내년 군 시행사업은 신규사업 52건, 계속사업 51건 등 103건이다.

총사업비 9천311억 원 중 국비요구액은 1천748억 원이다.

국가·도 시행사업 7건을 포함하면, 전체 국비요구액은 2천58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전기다목적 자동차개발사업 20억 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13억 원 △상용차 전용 수소액화 충전소 구축사업 35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0억 원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16억 원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15억 원이다.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사업 30억 원 △대소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0억 원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48억 원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74억 원 △목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53억 원 등도 포함됐다.

군은 내년 정부예산 안이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는 5월 말까지 신성장동력 연계사업, 정주환경 개선사업 등 군민이 체감할 양질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현안 해결 및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 마련을 위한 재원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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