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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하모니'…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 활동 시작

18일 창단식 열려, 단원 27명 구성
연말 정기 공연, 행사·축제서 무대 예정

  • 웹출고시간2023.01.19 10:53:46
  • 최종수정2023.01.19 10:53:46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창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이 18일 창단식 및 입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충북방송에 따르면 어린이합창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창단했으며, 행사는 개회식과 축사, 입단 선서와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합창단 단원은 지역 초등학교 2~5학년 27명으로, 옛 MBC 충북 충주어린이합창단 일부 단원과 최근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합창단은 연말 정기공연과 충북방송 주관 행사, 지역 내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며 맑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 충주뿐 아니라 충북과 전국으로 무대를 넓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창단식을 시작으로 단원들은 주 1회 정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고 다양한 무대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형준 대표이사는 "어린이합창단을 통해 지역 꿈나무들이 끼와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 중·북부 종합유선방송으로써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CCS충북방송과 옛 MBC 충북 충주어린이합창단 운영진은 합창단 창단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으며, 올해부터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새롭게 활동하게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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