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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9 09:53:39
  • 최종수정2023.01.19 09:53:39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올 상반기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장 수시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시설은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장(1천71석)이며 대관기간은 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기획공연, 시설물 점검 및 보수기간을 제외한 오는 6월 30일까지다.

대관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25일까지 도착분만 인정)으로 가능하며, 재단 누리집에서 대관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대관신청 승인은 선착순이 아닌 대관규정 절차에 따라 심의과정을 거쳐 결정되며, 결과는 1월 말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세종예술의전당은 개관 2년차인 올해부터 지역예술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예술단체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공연장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수시대관 시스템을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이미 작년 12월 상반기 정기대관을 통해 6건의 예술단체 공연을 확정지었고, 이번 수시대관을 통해 더 많은 예술인과 관객 모두 최고로 만족할 수 있는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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