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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자문위 출범…충북도립대 쇄신 모색

김영환 지사, 혁명 가까운 혁신안 주문

  • 웹출고시간2023.01.15 14:28:14
  • 최종수정2023.01.15 14:28:14

충북도립대학교 혁신자문위원회가 지난 13일 충북도청에서 첫 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통·폐합 여론에 휩싸인 충북도립대학교가 수술대에 오른다.

충북도는 충북도립대학교의 변화·쇄신을 주도할 혁신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정초시 전 충북연구원장이 선출됐고, 교육 전문가와 기업인 등 14명이 외부 위원으로 참여한다. 임기는 혁신계획을 수립할 때까지로 정했지만 필요시 연장할 수 있게 했다.

혁신위는 충북도립대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재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환 지사는 "지방대 소멸위기에 처한 충북도립대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혁명에 가까운 혁신안을 마련해 달라"고 혁신위에 당부했다.

충북도립대 취업률과 교수 연구실적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다른 대학과 통합하거나 아예 폐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불거졌다.

김 지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카이스트 측에 충북도립대와 통합을 제안했다고 밝힌바 있다.

지난해 충북도립대 취업률은 63.9%로 전국 7개 도립대학 중 6위다. 전임 교원(30명) 1인당 논문발표 건수는 평균 1.3편이다. 7개 도립대 중 1위인 경남도립거창대는 26.8편으로, 20배 차이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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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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