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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전문대학 최초 기술거래 기관 지정

  • 웹출고시간2023.01.10 14:56:11
  • 최종수정2023.01.10 14:56:19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위원회 관계자들이 10일 이 대학 본관 대회의실 앞에서 기술거래 기관 현판을 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위원회(위원장 김종구 교학처장)가 전문대학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 기관으로 지정됐다.

기술거래 기관은 기술사업화를 위해 공급자와 수요자 간 기술거래를 중개한다. 주요 업무는 기술이전 대상 파악과 수요조사, 관련 정보 수집·관리·유통, 정보망 구축, 기술이전 알선 등이다.

이 대학 산학협력위원회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권영주 충북도 지방부이사관, 김태수 군 미래전략국장, 이현세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우장명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박병훈 충청투데이 부국장, 김종율 군 기업인연합회장, 이종순 메탈크래프트(주) 대표, 김정법 대림묘목농원 대표, 허성준 아이앤지산업(주) 대표, 임채현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 단장, 김태영 환경보건학과 교수 등 12명으로 짜였다.

충북도립대학교는 10일 이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위원회 사업실적 보고와 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기술거래 기관 현판을 달았다.

김 위원장은 "기술거래 기관 지정을 통해 지역 기술거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대학의 생존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대학과 군이 상생하면서 더 발전하기 위해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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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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