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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호수도서관, 2023년 신년맞이 신묘한 도서관 운영

  • 웹출고시간2023.01.08 15:47:18
  • 최종수정2023.01.08 15:47:18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2023년 신(身)독서운동회 사업'의 일환으로 계묘년 맞이 '신(身)묘(卯)한 도서관'행사를 1~2월에 걸쳐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身)독서운동회는 온몸을 사용해 책을 읽고 즐기자는 새로운 독서진흥 사업으로 고전낭송, 독서토론, 필사, 피크닉 도서관 등 가족, 친구와 함께 책을 읽고 나눌 수 있는 참여형 독서운동이다.

'신(身)묘(卯)한 도서관'은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6개 도서관(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내수도서관)에서 계묘년 새해를 기념, 토끼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창도서관은 지난 7일 그림책 '슈퍼토끼'를 함께 읽고 새해 도전 해볼 것들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청원도서관은 '신묘한 도서관 북큐레이션' 전시와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창호수도서관은 9일부터 '새해 처음 읽은 책' 독후화 그리기, '토끼 연하장' 만들기를 운영한다.

상당도서관은 북큐레이션 '책 말리는 토끼들'을 전시 중이며, 드로잉 강좌 '미술스케치 묘'를 오는 2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내수도서관은 오는 15일에 그림책 '짧은 귀 토끼'를 함께 읽고 토끼 풍선 만들기를 실시한다. 금빛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소원카드·토끼가면·팔찌 만들기 등 '소원 들어주는 신묘한 토끼'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ch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후에도 고전낭송, 하브루타 독서토론, 필사, 독서퀴즈대회 등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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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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