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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대학 연합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 성료

명지대·서경대·서원대·세종대·전주대 참여로 혁신 성과 공유

  • 웹출고시간2023.01.05 14:19:52
  • 최종수정2023.01.05 14:19:52

세명대학교가 명지대, 서경대, 서원대, 세종대, 전주대와 함께 한 '2022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5일 명지대, 서경대, 서원대, 세종대, 전주대와 함께 '2022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세명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의 환영사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김석수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 포럼은 2022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이룩한 각 대학의 혁신 성과를 나누고 배우는 학습의 장의 임무를 수행했다.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 교수-학습 체계, 글로벌 프로그램, 취업 지원 체계, 맞춤형 시스템과 메타캠퍼스 구축 등 다양한 영역별로 대학의 고민과 혁신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포럼에서 서경대학교 전략사업&예산처 이석형 처장은 '학생 참여형 Global Program' 운영 사례를 글로벌기업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실무역량강화 프로그램, 글로벌 취창업 지원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 전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 이옥인 부본부장은 학생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시스템 연동 및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서원대학교 취창업지원처 손봉기 부처장은 'CLOUD 취업지원체계를 활용한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서비스 및 인프라 사례를 발표했으며 명지대학교 교육인증·성과관리센터 진영선 교수는 핵심역량에 기반한 비교과 교육과정 인증 체계 등에 대한 '역량기반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및 성과 관리'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세종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김희연 단장은 '학내외 초연결 메타캠퍼스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미래형 온오프라인 대학캠퍼스인 집현캠퍼스 사례를 발표했고 세명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신하영 교수는 학생경험중심 교육 구현을 위한 교수-학습 역량과 프로그램 혁신 성과를 중심으로 '대학 핵심역량기반 교수-학습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세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김호현 교학부총장은 "지난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토대로 참여 대학들은 2022년부터 한 단계 개선된 사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대학 간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는 포럼을 통해 대학 교육의 질 제고와 상생·협력의 대학 문화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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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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