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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가장학금Ⅱ유형 지원대상 확대

기존 0~8구간에서 9구간까지 수혜학생 증가

2022학년도 2학기 945명에게 10억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3.01.03 16:30:38
  • 최종수정2023.01.03 16:30:38
[충북일보] 충북대가 2022학년도 2학기 Ⅱ유형 국가장학금을 소득 9구간 학생에게까지 확대해 지급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은 945명으로 1인당 최대 113만 원씩 모두 10억여 원이 지급됐다.

교육부가 지난해부터 Ⅰ유형 지원 단가를 인상하면서 Ⅱ유형 지원대상을 9구간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대학에 자율권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충북대는 지난 2021학년도까지 0~8구간의 국가장학금 Ⅰ유형 수혜학생에게만 별도의 Ⅱ유형 지원계획을 세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왔다. 평균 등록금이 낮아 0~8구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도 추가로 9구간까지 Ⅱ유형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었다.

충북대는 지난해 1학기에도 9구간 학생들에게 Ⅱ유형 장학금을 1인당 75만 원씩 1천258명에게 지급했다. 2023학년도에도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통해 9구간 해당 학생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박종진 학생처장은 "이번에 지원한 국가장학금Ⅱ유형이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신학기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욱 면학에 정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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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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