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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 충청권 대학 인권센터 네트워크 구축

충청권 29개 대학 공동으로 참여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2.12.26 13:33:54
  • 최종수정2022.12.26 13:33:54

한국교통대 인권센터를 비롯한 충청권 29개 대학이 공동으로 대학 인권센터 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학 구성원의 인권 보호와 성 평등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가 최근 충청권 대학 인권센터의 상생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교통대 인권센터를 비롯한 충청권 29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해 대학 인권센터 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학 구성원의 인권 보호와 성 평등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의 인권 의식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대학 인권센터는 대학의 인권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인권 교육과 인권증진 관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 관련 사항, 인권,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에 관한 사항, 기타 센터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교통대학교 김의수 인권센터장은 "대학 구성원들의 인권증진과 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해 대학 내 인권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충청권 대학 인권센터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권센터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는 대학의 인권 보호와 권익 향상, 성희롱·성폭력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공식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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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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