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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경찰시험 합격자 20명 배출

충북 7명 등 전국 경찰청 7곳 배치

  • 웹출고시간2022.12.21 15:50:38
  • 최종수정2022.12.21 15:50:38
[충북일보] 서원대 경찰학부가 2022년도 경찰공채시험에서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원대에 따르면 이 대학 경찰학부 재학생과 졸업생 20명이 올해 시행된 경찰공채시험에서 충북경찰청 7명을 비롯해 서울, 경기, 충남, 강원, 경북, 전북 등 전국 7개 시도경찰청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원대 경찰학부는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예비 경찰을 양성하기 위해 경찰행정전공과 범죄수사전공 등 2개의 특화된 전공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지역 경찰서와 연계한 경찰실습과 과학수사, 강력범죄수사 교과목을 마련한데 이어 최근에는 모의경찰서를 신설,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 경찰학교 봉사단(드림캅),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범죄수사 동아리 등 실무역량을 갖춘 예비 경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원대 경찰학부 최낙범 학부장은 "경찰은 필기, 체력, 신체검사, 인적성 검사,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며 "서원대는 개편된 채용제도에 맞게 성실하게 학생들을 지도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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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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