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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2022 공예트렌드 페어 출격

  • 웹출고시간2022.12.07 17:18:08
  • 최종수정2022.12.07 17:18:08
[충북일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시동을 걸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페어 '2022 공예트렌드페어'에 출격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전문가부터 아티스트, 소비자까지 모두에게 열린 공예문화와 공예산업화를 선도하는 행사다.

올해는 '현실의 질문, 공예의 대답'을 주제로 스타 디자이너인 양태오 총감독이 기획을 맡았다.

이번 페어에서 브랜드관에 입점한 비엔날레 조직위 부스에서는 역대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표 수상작 9점이 선두에 나선다.

1999년 1회 공모전 대상작인 히로시 스즈키의 '실개천 Ⅱ'부터 2003년 대상작 이승열 작가의 '안경', 2015년 대상작 이인화 작가의 '감정의 기억', 2021년 대상수상자이자 2022 스페인 로에베 공예상 대상을 거머쥐며 명실공히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이 배출한 스타작가가 된 정다혜 작가의 '말총-빗살무늬'까지 20여년의 공모전 역사가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관람객을 만난다.

비엔날레 조직위는 내년 3월 31일부터 접수에 들어가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상향된 상금과 신설된 4개 부문 등 달라진 면모를 적극 알리고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는 10일에는 '공예의 가치 일상과 자연, 우리 삶 속에서 한국공예의 미적 가치 찾아보기'를 주제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강재영 예술감독의 스페셜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비엔날레 조직위 부스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해시태그(#청주국제공예공모전,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 업로드 후 청주공예비엔날레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펼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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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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