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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5 14:07:26
  • 최종수정2022.12.05 14:07:26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5일 2022년 수행 사업 중 6개의 사업을 '올해의 우수성과사업'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우수성과사업 중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사업을 첫손에 꼽았다.

협의체 여성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인권존중교육과 성인지감수성교육을 진행해 올 한해 교육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는 강사양성과정 사업을 선정했다.

총 28명을 대상으로 강사양성과정을 진행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기존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이뤘다.

이외에도 △대단위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사업 △지역아동센터 느린학습자 성교육사업 △양성평등공모사업 △특수교육지원센터 연계 장애아동청소년성교육 실시가 우수성과사업으로 선정됐다.

최강애 센터장은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교육 수강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시민들이 성문화센터를 쉽게 이용하고, 성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 청소년,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중심의 성인지감수성 교육, 성폭력예방, 양성평등, 인권존중 교육으로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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