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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독교연합회, 성탄 트리 점등식 사랑의 쌀 나눔

신도들의 자발적 참여로 백미 1천4포 마련해 기부

  • 웹출고시간2022.12.05 12:24:41
  • 최종수정2022.12.05 12:24:41

제천기독교연합회 관계자가 성탄 트리 점등식에서 김창규 시장에게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3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쌀 나눔은 신도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백미 1천4포를 마련해 기부한 것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진 백미 1천4포가 성탄 트리의 환한 불빛처럼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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