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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5 10:44:27
  • 최종수정2022.12.05 10:44:27

김철문(왼쪽 두번째) 충주경찰서장이 장날을 맞아 지역 노인에게 야광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5일 어르신 보행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풍물시장 등을 방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보행안전을 위한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

경찰은 이날 5일장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 무단횡단의 위험성 및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착용 등 예방수칙을 교육했다.

또 어두운 길에서도 운전자들에게 눈에 띄어 교통약자인 노인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고휘도 반사지가 부착된 야광지팡이를 제작해 전달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김철문 서장은 "야광지팡이를 이용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낮에는 물론 밤에도 안전하게 보행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5일장마다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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