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전환의 시대, 지속가능한 학교진로교육

충북진로교육원 공개토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2.12.04 13:35:48
  • 최종수정2022.12.04 13:35:48

윤건영(단상) 충북교육감이 진로교육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2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변화와 디지털 전환시대를 대비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방안을 찾는 진로교육 공개토론회가 지난 2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개최됐다.

공개토론회는 초·중·고·특수학교 진로교육 담당 교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이민형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사의 '학생 맞춤형 진로연계 교육과정 운영 방안' △박나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박사의 '2022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진로교육의 방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박혜림 직지초 교사의 '초등학교 진로교육 실태와 방향' △이윤성 형석중 교사의 '중학교 진로연계교육 사례와 제언' △김동정 경기 광탄고 교사의 '고교학점제와 진로연계교육 운영 방안' △이승오 청주혜화학교 교사의 '특수학교 진로교육 사례와 보편적 학습설계의 적용'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충북의 지속가능한 진로교육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했다.

충북진로교육원 관계자는 "2022 교육과정 개정과 고교학점제 등에 따라 학교 교육이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빛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공유의 장을 계속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