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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4 14:19:54
  • 최종수정2022.12.04 14:19:5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는 '슬기로운 연애 생활'이라는 주제로 최근 비대면 집단상담을 운영했다.

집단상담이란 전문 상담가의 지도하에 해당 주제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자기 이해, 심리적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슬기로운 연애 생활'은 소수의 그룹으로 이성관계에 대한 고민과 정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바람직한 관계형성, 대화기술을 습득해 건강하고 즐거운 대학 생활 영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상담 전문가 한국부모교육연구소의 서유지 소장을 초청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애, 인간관계를 할 때 고민되는 점들이 많아 상담을 받아보고 싶은 차에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했다"며 "마음의 위안을 얻게 돼 너무 뜻깊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의수 인권센터장은 "각 캠퍼스 재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회확대와 효율성,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집단상담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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