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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올해의 마지막 문화로운 사파리'

오는 13일 오후 2시 '올해의 마지막 탐험'

  • 웹출고시간2022.12.01 17:17:46
  • 최종수정2022.12.01 17:17:46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13일 열리는 '문화로운 사파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화로운 사파리' 탐험 가이드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강재영 예술감독이다.

[충북일보] '문화로운 사파리'의 마지막 탐험이 시작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3일 오후 2시 동부창고 8동 카페C에서 열릴 올해의 마지막 지식공유포럼 '문화로운 사파리'를 앞두고 마지막 탐험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로운 사파리'가 'NFT', '게임'에 이어 선택한 올해의 마지막 핵심어는 '공예'다.

청주문화재단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3년 13번째 비엔날레 개최를 앞두고 차기 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적인 공예도시로서 공예가 담당해야할 역할과 지향점에 대한 담론을 제시하고자 이번 탐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문화로운 사파리'의 탐험 가이드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강재영 예술감독이다.

강 감독은 △2008 중국 난징트리엔날레 공동 큐레이터 △2015-2017 F1963 문화재생사업 총감독 △2020-2021 밀라노 한국공예전 예술감독 △2022 공예주간 예술감독을 맡으며 공예전시 기획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 맹그로브아트웍스 대표이자 국민대학교 대학원 도예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이번 탐험에서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대국민 공예 캠페인'을 미리 만날 수 있는 '리미티드 체험'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오는 1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총 3회 진행되며 1회 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사전 예약으로만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체험비용은 모두 무료다.

올해 마지막 '문화로운 사파리'에 함께 하고 싶은 시민은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신청링크(https://naver.me/5AfqsVDt)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 중 질문을 남긴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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