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세무회계교육

보조금, 기부금 등 관리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2.11.29 13:57:12
  • 최종수정2022.11.29 13:57:12

충주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세무회계 교육을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29일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 주관으로 충주시청에서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세무회계교육'에 참여했다.

참사랑지역아동센터 최종훈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충주시 35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법인세 납부 △연말정산 △기부금 처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지역아동센터 운영과 관련한 보조금과 기부금에 대한 투명한 집행에 대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희숙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보조금 및 기부금 운영에 전문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