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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9 13:46:07
  • 최종수정2022.11.29 13:46:07

황규철 옥천군수와 유니세프 아동의원 2명이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아동의 마음 건강 지지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가 유니세프 아동의원 2명과 아동의 마음 건강 지지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아동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아동 청소년 마음 건강 정책 현황을 공유했다.

현재 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아동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업 스트레스 해결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엔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춘 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한다.

유니세프 아동의회는 어린이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운영한다. 현재 3기 아동의원 180명 가운데 2명이 옥천 아동이다.

황 군수는 "아동의원들의 주장을 앞으로 아동 청소년 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옥천을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아동 친화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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