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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고숙희 총장, 미래 꿈나무를 만나다

제천여중 1학년 유금비 학생 등 인터뷰 가져

  • 웹출고시간2022.11.29 13:07:53
  • 최종수정2022.11.29 13:07:53

제천여자중학교 1학년 4반 유금비, 안소윤, 금경림, 이준이, 서지현 학생이 대원대 고숙희 총장을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고숙희 총장이 미래 꿈나무를 만났다.

최근 제천여자중학교 1학년 4반 유금비, 안소윤, 금경림, 이준이, 서지현 학생은 고 총장 인터뷰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

국어 숙제를 하기 위해 총장 인터뷰를 요청한 유금비 외 학생들은 총장의 역할,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관계 등을 주제로 약 1시간가량 인터뷰를 가졌다.

학생대표 유금비양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상생이 매우 필요한 것 같고 대학이 처한 환경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오늘 내가 어떻게 사느냐가 10년 후, 20년 후의 나를 결정한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총장은 "우리 미래의 꿈나무로서 국어 숙제를 하기 위해 대원대학교를 방문한 다섯 명의 학생들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중고등학생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대원대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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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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