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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9 13:37:39
  • 최종수정2022.11.29 13:37:39

전국과학전람회 장관상을 수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박지형, 이준규, 연석흠 지도교사, 이교진, 강규서 학생.)

ⓒ 미덕중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학생들이 충북 대표로 참가한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29일 미덕중에 따르면 전국과학전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대회다.

이 학교 이교진, 이준규, 박지형 학생(2년)은 산업과 에너지 부문에서 특상에 선정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강규서 학생(2년)은 지구와 환경 부문 우수상에 선정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연석흠 지도교사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매년 전국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기량과 탐구 능력을 보여 줄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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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