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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9 10:48:45
  • 최종수정2022.11.29 10:48:45

충주시설관리공단이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해 김헌식(가운데) 이사장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29일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은 국내 모든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스포츠 관련 내규와 운영체계 평가, 스포츠 인프라 등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시설관리공단은 각종 행사와 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 사내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 다양한 스포츠 친화 제도·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단 김원식 이사장은 "사내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 혜택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스포츠 친화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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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