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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충청시설단과 업무 협약

장병 위문금 500만 원 전달 등

  • 웹출고시간2022.11.28 18:17:18
  • 최종수정2022.11.28 18:17:18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가 28일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을 방문해 기계설비공사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 500만 원을 조인표 단장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8일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 회의실에서 양 기관 단체가 건설기술 발전과 공사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김동오 회장과 조영일 부회장, 조창주 운영위원, 채희봉 운영위원, 김천환 사무처장이, 충청시설단 단장인 조인표 대령, 계획운영과장 전재우 중령, 설계과장 김옥욱 서기관, 제1건 건설사업과장 김철호 중령, 제2건설사업과장 강영태 중령 등이 각각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계설비 관련 건설산업 기술발전과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자문, 전문기술과 학술분야 정보교류, 상호발전을 위한 교육과정과 교재 개발 등을 주요 협력사항으로 체결됐다.

조인표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자문을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오 회장은 "시설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계설비 분야의 기술자문 및 전문교육 교재개발 등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계설비의 분리발주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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