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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8 14:19:50
  • 최종수정2022.11.28 14:19:50

진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진천 덕산읍의 우미린 어린이집 원아들이 작성한 손편지를 읽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에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영상편지가 도착해 화제다

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8일 덕산읍의 우미린어린이집 원아들은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편지와 글쓰기가 서툰 어린아이들의 영상편지가 전달됐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작성한 편지에는 '예쁘고 멋있는 소방관님 다친 사람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곁에 안전해결사 119' '무서운 벌집을 제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어린이들이 전달한 응원영상편지는 진천소방서 공식SNS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욱 진천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전해준 감사의 손편지와 응원영상으로 큰 힘이 됐다" 며 "아이들의 응원을 받고 군민 안전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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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