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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8 13:42:03
  • 최종수정2022.11.28 13:42:03
[충북일보] 충주 용원초등학교는 최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용원초와 동락분교장 학생과 교직원 등 약 80명은 교실과 운동장에서 지진대응훈련, 화재대피훈련, 소화기를 사용한 소화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본교와 분교에서 각각 장작으로 발화점을 준비해 화재상황을 연출했고, 참석자들은 가상의 발화점을 향해 직접 분말소화기로 불을 끄는 소화훈련을 통해 실제와 같은 훈련효과를 벌였다.

소방훈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교육자료로만 보던 소화기 사용을 직접 사용해본 점이 좋았다"며 "앞으로 소화기를 사용할 일이 있을 때 망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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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