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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8 16:50:57
  • 최종수정2022.11.28 16:50:57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2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재난수요 특별교부세 신청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군수는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군민의 안전과 자연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필요한 연탄리세천 정비 공사, 입장소하천 정비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보강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과 증평군 안전체험관 건립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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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