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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8 10:54:31
  • 최종수정2022.11.28 10:54:31

충주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생존수영지도사 자격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 충주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수영강사와 수상안전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생존수영지도사 자격교육을 실시했다.

생존수영지도사 자격교육은 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교육관, 평가관을 초빙해 이론교육과 실시교육을 병행해 이뤄졌다.

공단은 생존수영지도사 교육을 통해 생존수영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전파하고자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 김원식 이사장은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해마다 증대되고 있는 만큼 수영강사, 수상안전요원의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생존수영을 확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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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