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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장애인 일반형일자리 참여자 신청 접수

11월 30일~12월7일 모집

  • 웹출고시간2022.11.28 09:50:38
  • 최종수정2022.11.28 09:50:38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3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를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참여자들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민원안내, 복지서비스지원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원은 총 75명으로, 전일제(8시간 근무) 47명, 시간제(4시간 근무) 28명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컴퓨터 자격증 소지자, 졸업예정자, 여성가장, 취업대상자의 경우 선발가점 관련 증빙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자 (반복참여 제한 예외자 제외),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중 참여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복지일자리(주14시간, 월56시간 근무)와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등의 일자리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한안마사협회 충북지부에서 별도로 모집한다.

모집일정과 신청방법은 각 수행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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