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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산동, 그림 그리기 대회 상장 전달

'꿈자람골 용산동 국화꽃길 나들이'
당일투표와 전문가 심사 거쳐, 수상자 선정

  • 웹출고시간2022.11.28 09:47:51
  • 최종수정2022.11.28 09:47:51

꿈자람골 용산동 국화꽃길 나들이 그림 그리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은 28일 '꿈자람골 용산동 국화꽃길 나들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수상작은 지난 19일 해당 행사 중 충주천변 국화꽃길에 전시한 그림 132점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문객 투표와 23일 진행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은 △유치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 △초등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으로, 각 상은 해당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로 일괄 전달됐다.

오용석 용산동 발전협의회장은 "행사장에 그림 작품이 더해져 국화꽃길 나들이 행사가 더욱 환해졌다"며 "작품을 내준 132명의 학생들 덕분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큰 위로를 얻었다"고 전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21명의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들이 행사가 더욱 알차고 힐링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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