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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동, 개청 1주년 반곡동송년음악회

12월3일 개최…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마련

  • 웹출고시간2022.11.28 09:34:51
  • 최종수정2022.11.28 09:34:51
[충북일보] 세종시 반곡동은 12월3일 오후 2시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청 1주년 기념 '반곡·집현 주민(Zoom-in) 열린콘서트'(사진)를 연다.

'주민을 줌인(Zoom-in)하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공연에는 어린이를 위한 역사·동화 소재의 인형극을 시연하며, 뒤이은 마술·버블쇼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부 공연은 케이팝(K-pop), 힙합을 망라한 댄스 공연과 비보잉 공연과 싱어송라이터 듀오 '두명인간'의 기타 선율이 펼쳐진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춤과 난타로 시작되는 3부 공연은 클래식과 전자음악을 접목한 '블루윈드 앙상블'의 공연과 '성악 앙상블 콰트로'의 화음이 이어진다.

또 그룹 V.O.S 출신의 가수 박지헌이 지역 주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밖에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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