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구성원 총장선거 참여비율 막판 조율

교육부 선거일정 통보시한 28일 오전 회동

  • 웹출고시간2022.11.27 15:37:19
  • 최종수정2022.11.27 15:37:19
[충북일보] 충북대 교수회와 교직원회, 학생회 등 구성원 3주체가 교육부의 선거일정 결정 통보 시한인 28일 총장선거 참여비율 막판조율을 위해 모임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충북대에 따르면 총장선거 참여비율을 놓고 지난 22일 교수회와 교직원회, 학생회가 만나 협의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교수회가 교수 70%, 교직원·학생 30%를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데다 교직원회도 한국교통대와 같은 수준인 교수 67%, 직원 24%, 학생 9% 비율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최근 2차에 걸쳐 "11월 28일까지 선거일정을 결정해 통보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충북대에 보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