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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수상

우수상 1팀·장려상 3팀⋯창의적 아이디어

  • 웹출고시간2022.11.27 14:40:33
  • 최종수정2022.11.27 14:40:33

청주대 빅데이터통계학과 전공 학생들이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 빅데이터통계학전공 학생들이 2022년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최근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원동준·송아연·진완서 학생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이현수·우예림·김나연 학생팀과 이영재·이상혁·김민성 학생팀 장준혁·박기명·남우경 학생팀 등 3팀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해 기업이 문제 출제와 심사를 맡고, 대학(원)생이 미래 특허전략을 제시하는 국내 대표적인 산학협력 대회다.

올해는 구글코리아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새로 참여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내 70여개 대학에서 2천80개 팀이 참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기술보호가 어려운 디지털 치료제의 특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디지털 치료제 기술보호 전략 수립'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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