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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7 14:07:20
  • 최종수정2022.11.27 14:07:20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향토 음식에 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먹거리 지수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 159곳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소비 체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했다.

군은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실적과 먹거리 계획 공적 추진체계 마련, 다품목 생산체계 지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A등급 지자체로 뽑혔다.

군은 현재 2기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군 농기센터 친환경 종합분석센터를 통한 지역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각종 교육을 통한 생산자 조직화에도 힘쓰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3년 연속 전국 먹거리 지수 A등급의 성과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생산자의 노력과 소비자의 신뢰, 군의 정책적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옥천의 향토 음식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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