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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3 17:11:52
  • 최종수정2022.11.23 17:11:52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센터가 23일 '2022 글로벌 IP 스타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성과분석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3일 상의회관 교육장에서 2022년도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분석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3년간 집중적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연간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1~3년차에 대한 기업별 맞춤형 1대 1상담을 통해 금년도 사업추진 성과분석과 2023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연차평가 노하우·지식재산경영인증 심층상담 등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2022년도에 글로벌 IP 스타기업 44개사에게 해외권리화 및 컨설팅 사업 등 총 200건을 지원했다"며 "단순 지원이 아닌 집중관리를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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