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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3 14:37:57
  • 최종수정2022.11.23 14:37:57
[충북일보] 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23일 '2022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의 하나로 지진·화재 대피를 위한 현장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보은소방서와 함께 지진·화재 발생으로 인한 위험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했으나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때 행동 요령과 대피 훈련, 응급환자 이송,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실제 상황을 가상해 펼쳤다.

김 교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위험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훈련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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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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