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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같은공간, 다른세상' 개막

22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오픈갤러리

  • 웹출고시간2022.11.22 16:45:33
  • 최종수정2022.11.22 16:45:33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2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오픈갤러이에서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을 진행한다. 전시회 포스터

ⓒ 청주시한국공예관
[충북일보] 공예 각 장르의 각기 다른 세상을, 같은 공간에서 만날 기회가 열린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2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오픈갤러리에서 '2022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 같은공간, 다른세상'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4일까지 1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공예스튜디오에 입주한 총 5개 팀의 23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년간의 작업 결과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다.

도예스튜디오에 입주한 토모, 금속스튜디오의 전은미 작가, 유리스튜디오의 유리마루, 가죽 스튜디오의 이해은 작가, 섬유 스튜디오의 송재민 작가까지 각 장르의 각기 다른 세상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내내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매일 3회 진행하며,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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