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보육닥터 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대상 경영과 기술상 어려움 해소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2.11.22 13:52:19
  • 최종수정2022.11.22 13:52:19

제천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전경.

ⓒ 대원대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대학 내외 전문 인력풀인 멘토링 풀을 활용한 보육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육닥터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과 기술상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기업애로사항을 돕기 위한 제도다.

대원대 창업보육센터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8인과 함께 1대1 밀착 지도를 할 계획이다.

사전 기업인터뷰를 통해 입주기업을 둘러싼 산업 특성을 이해하고 더불어 초기 창업자에게 부족한 전문적인 분야(경영, 마케팅, 정보통신, 컴퓨터공학, ICT)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 보육닥터당 최대 2개 사의 입주기업과의 매칭이 이뤄진다.

현재 8개 사의 입주기업이 보육닥터 프로그램 혜택을 받고 있으며 대원대 멘토링 풀 멘토위원 중 총 7명의 멘토가 보육닥터로 활동해 12회의 보육닥터 매칭이 완료됐다.

추후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대원대 멘토링 풀을 이용해 보육닥터뿐 아닌 기업애로해결에 힘쓰기 위해 원스톱 애로 해결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