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미덕중, 자유학기제·교과교실제 전시회 성황리 폐막

  • 웹출고시간2022.11.22 13:43:47
  • 최종수정2022.11.22 13:43:47

충주미덕중 학생들이 자유학기제와 교과교실제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의 '2022학년도 자유학기(학년)제 및 교과교실제 전시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본교 2층 도서실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자유학기제와 교과교실제에서 익히고 탐구하며 만든 활동물을 자유롭게 출품했다.

김미석 교장은 "다양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학생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자유학기제와 교과교실제 수업을 연구하고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