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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국회의원, 충주 연수임대단지 주거복지 간담회

주택관리공단과 주민 불편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22.11.21 17:12:11
  • 최종수정2022.11.21 17:12:11

이종배 국회의원과 주택관리공단, 연수동 주민 등이 연수임대단지 주거복지 간담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배 국회의원과 주택관리공단은 21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단지 주거복지 현장간담회'를 열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의원과 주택관리공단 윤강욱 노조위원장, 모희택 주거복지실장, 김기호 충북지사장, 이종갑 충북도의회 부의장,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 연수주공2단지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연수2단지 입주 30여 년이 지나 단지 점검과 입주민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건의사항이 최대한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어려운 분들"이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관리공단의 적극적 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소음과 먼지 해소, 단지 내 도로 개선, 관리인 증원, 소방시설 개선, 노인체육시설 설치 등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해결을 건의했다.

사장 대리로 참석한 윤강욱 위원장은 "건의된 주민 불편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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