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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농협충주시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원로농업인 조합원 건강증진과 화합 다져

  • 웹출고시간2022.11.17 14:37:10
  • 최종수정2022.11.17 14:37:10

이종호 농협충주시지부장(오른쪽)이 최명근 충주시게이트볼협회장에게 대회 우승기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가 17일 호암 제2체육관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제8회 농협충주시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충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충주시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대회는 충주지역 농협의 후원으로 치러졌다.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했으며, 팀당 5~6명으로 구성된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를 통해 원로농업인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농협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지부장은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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