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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6 17:05:15
  • 최종수정2022.11.16 17:05:15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이 16일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립 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교육문화원)' 건립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

교육문화원은 청주시 문의면 신대리 일원에 사업비 180억 원(국비 72억 원, 지방비 108억 원)을 들여 연면적 천300㎡에 지상 3층, 지하1충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나라사랑 리더십 체험장, 연수시설, 생활관 등의 시설을 갖춰 2024년 5월 완공 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추진 경과와 착공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사업추진 타당성과 적합성에 대해 논의했다.

노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적절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안건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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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