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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본상

안전관리 강화한 건축물관리법 개정 기여 공로

  • 웹출고시간2022.11.15 15:27:45
  • 최종수정2022.11.15 15:27:45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사진) 국회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the300이 선정한 '2022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본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진정으로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법안이 어떤 것인지, 어떤 의원이 좋은 법안을 발의하고 있는지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의원은 지난해 6월 광주 동구에서 발생한 철거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건축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법안은 모든 해체 허가 대상 건축물에 상주 감리를 두고 감리자의 업무태만을 방지하는 방안이 담겨 있으며 올해 1월 11일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 중이다.

이 의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법적·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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