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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전체 전임교원 교수 역량진단 시행

재미있는 경험 교육으로 교수법과 학습법 체계적 관리

  • 웹출고시간2022.11.08 13:10:31
  • 최종수정2022.11.08 13:10:31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대학 전체 전임교원 대상 교수(Teaching) 역량진단을 시행했다.

이번 교수 역량진단은 세명대가 표방하고 있는 재미있는 경험교육의 체계적 실현의 하나로 최근 이뤄졌으며 앞서 대학의 교수법과 학습법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6월 교수·학습법 로드맵 구축 공표와 지난 9월 관련 규정이 제정된 바 있다.

김상현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올해 교수(Teaching) 역량진단 도구 모델 자체 개발과 첫 실태조사에서 전체 전임교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100%에 가까운 참여율을 기록했다"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전임교원에 대한 전통적 강의방식에서 탈피한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수법 개발과 교수 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세명대학교의 모든 학생이 재학 중 재미있는 경험 교육에 기반한 성장으로 사회에 힘차게 첫발을 디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명대는 교수 역량진단과 더불어 학생에 대한 학습 역량진단 도구도 개발 완료해 현재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교원과 학생의 교수학습 틈을 최소화해 향후 MZ세대 재학생의 니즈를 100% 반영한 경험 교육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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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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